식기세척기6인용 설치,
세기 10개월 사용 솔직 후기, 장단점, 꿀팁
모델명 삼성 BESPOKE 카운터탑
올해 가장 잘 산 것이 바로 삼성 식기세척기이다.
대용량이 사고 싶어 고민하다가 6인용 무타공으로 샀는데 와 이걸 왜 이제서야 샀을까 하는 후회만 있을 뿐.
거의 매일 야무지게 잘 쓰고 있다.
식기세척기를 들이고 나서는 컵하나도 이제 내손으로 설거지한 적이 없을 정도로 식기세척기에 의존하고 있다.
6인용이라 대형 냄비와 후라이팬은 들어가지 않아 그것만 설거지를 하고 있다.
우선 난 설거지 하는 걸 극도로 싫어했다. 그래서인지 만족도가 훨씬 클수도.
손목도 안좋아서 설거지를 하고 나면 손목이 아프기도 했는데 이젠 거의 그럴 일이 없어 만족도가 큰 올해 잘산템이다.
내가 설거지한 것보다 훨씬 뽀독뽀독 잘 닦인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떤 세제를 쓰는지와 얼마나 물에 잘 불렸는지도 중요하다.
식기세척기6인용은
카운터탑 형태라 주방 상판에 올라가다보니 자리를 차지하는 부분이 있지만, 주방 수전 바로 옆에 두어서 바로바로 그릇들을 넣을 수 있어서 허리를 숙이지 않아도 된다.
삼성전자 비포스크 타운터탑을 선택한 이유는 AS가 가장 컸고, 2단 형태가 아닌 1단으로만 되어 있어 자유롭게 사용하기에 좋은 점도 선택한 이유 중에 하나이다.
1단이라도 1단으로만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2단으로 자유롭게 사용가능하다.
이건 사용하다보니 꿀팁인데
숟가락, 젓거락, 종지 등은 집에서 쓰는 채망에 넣어 그릇 위에 올려서 꽉차게 사용하고 있다.
삼성식기세척기 6인용 카운터탑 기준으로 가격은 대략 50만원 중반 정도되는데 충분히 가격 이상의 역할을 한다.
설치방법
식기세척기 6인용의 경우 소형으로 설치시 기사님께서 직접 방문해서 설치해주신다. 첫설치의 경우 지역에 따라 다른 듯 싶은데 수도권의 경우 무상으로 진행되는 것 같다.
먼저 식기세척기 구입시 가장 중요한 기능이 자동 문열림 건조으로 삼성 식기세척기 6인용 카운터탑에도 이 기능이 적용된다.
모든 세척이 끝나면 자동으로 문이 열려 내외부 공기가 순환되어 뽀송하게 마무리된다.
그래서 식기 세척 후 자동으로 문이 열리다보니 식기세척기를 돌린 후에 외출해도 부담이 없다.
이 기능이 없으면 식세기 작동이 끝난 후 손으로 열어줘야 한다. 세상 불편쓰.
작동 버튼을 눌렀는데 꼭 안 넣은 그릇이 눈에 있다. 작동을 멈추고 문을 열 수 있다.
은근 많이 사용하는 편이다.
사용법도 간단하다.
어르신들도 누구나 쉽게 사용가능. 그냥 버튼 하나만 누르면 됨.
표준, 강력, 급속, 젖병살균, 통살균의 기능이 있다.
보통 선택하고 작동 버튼 누르면 끝.
부모님댁에도 선물하기에 좋다.
이렇게 간단하니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오염이 심할 때에는 강력 선택하면 되고, 빠르게 세척하고 싶을 때에는 급속.
식기 세척기 내부를 청소하고 싶을 때에는 통살균을 젖병 살균도 있다.
세탁세제를 너무 많은 넣었다 싶으면 헹금추가 기능으로 깔끔하게 세척할 수 있다.
컵의 경우 손으로 설거지 하면 물 비린내가 나는 경우가 있는데 식기세척기로 돌리면 전혀 나지 않는다.
열처리가 되어 세척되기 때문이지 않나 싶다.
식기세척기 선택시 자동 문열림 기능은 필수.
그외에 부분들은 개인의 선호에 따라 결정하면 된다.
선택사항1.
식기세척기 내부가 1단인지 2단인지 여부.
나의 경우 1단이 다양한 형태로 들어갈 수 있어서 2단은 무조건 피했다.
선택사항2. 브랜드
삼성, sk, 쿠쿠, LG 등 다양한 브랜드 중에서 삼성을 선택했다. as 부분에 있어서 신뢰하기 때문이다.
제품, 성능은 솔직히 브랜드마다 차이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6인용 식기세척기의 경우 중국산 제품을 브랜드만 붙여서 팔기 때문이다.
내가 구입한 삼성 6인용 카운터탑 식기세척기 또한 중국제품에 삼성 브랜드를 붙여 판매한 제품이다.
선택사항3. 문 열리는 형태
열리는 구조가 위아래로 문이 따로 있는 구조도 있고, 내가 구입한 이 제품처럼 한번에 다 열리는 구조도 있다.
이렇게 한번에 열리는 구조가 사용하기 편하다.
전체 열리는 구조라 안쪽에서 식기건조대를 당겨서 그릇을 넣고 다시 넣으면 된다.
식기세척기는 전용세제로 적정용량으로만 사용해야 한다. 일반 주방세제를 넣는순간 헬게이트가 될 수 있다.
식기세척기 안쪽 스텐이 퀄리티가 좋아 처음 받은 그 상태 그대로 유지 중이다.
아 그리고!
식기세척기 종료되었다는 알림 메시지가 울리기 5분 남기고 문이 열린다.
이거 고장인 줄 아는 사람들도 있다.
식기를 세척시 열처리를 하기 때문에 종료 후 바로 문이 열리면 사람들이 바로 그릇을 빼려다가 화상을 입을 수도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다.
5분 후 그릇을 만졌을때에도 상당히 뜨겁다.
그래서 식기 세척기 종료 알림 메시지 후 바로 그릇을 빼는 것보다 시간이 지난 후에 그릇을 빼는 것을 추천한다.
속구조는 위와 같다. 걸이의 경우 사용하지 않을때에는 바닥면이나 벽면에 고정시키면 된다.
숟가락 등을 수납할 수 있는 것도 있었는데 난 사용하지 않는다.
그냥 집에 있는 채망에 숟가락 등을 넣어 식기세척기를 사용하고 있다. 채망도 세척되고, 숟가락도 세척되기 때문에 편하기도 하고, 간장 종지 등도 함께 채망에 넣어서 세척하고 있다.
요런 집에 있는 채망에 숟가락, 젓가락, 간장 종지 등 작은 것들을 넣고 그릇을 넣은 식세기 위에 올리면 된다.
날개는 천장에 하나
바닥면에 큰 거 하나 있다.
천장에 날개는 작아서 그릇을 많이 쌓아두어도 잘 걸리지 않아 편하다.
식기세척기 설치시 꿀팁 하나.
주방 상판에 설치하다보니 상판에 물이 자주 튈 수 있다. 그래서 식기세척기 설치 전에 미리 사이즈에 맞는 받침대를 하나 두는 것을 추천한다.
이렇게 받침대 위에 올리면 주방 상판의 물이 식기세척기 바닥으로 들어갈 염려가 없어서 편한다.
식세기 바닥면이 플라스틱 재질로 상당히 유약하다.
그래서 받침대는 식세기보다 조금 큰 사이즈로 받치는게좋다.
작으면 식세기 플라스틱재질과 맞닿을 수 있고, 맞닿은 식세기 바닥면 플라스틱 부분이 시간지남 깨질 수 있을 것 같다.
삼성 식기세척기 모델명은 DW30A3030CE 이다. 제조국은 중국, 제조자는 중국 회사이다.
중국의 식기세척기를 삼성에서 사다가 브랜드만 붙여서 판매하는 것이다.
중국 제품이라 식기세척기 기능에 문제가 없을까 싶은데 전혀 그렇지 않음.
식기세척기 전용 세제는 액상형도 있고, 타블렛 형태도 있는데 프로쉬 식기세척기가 확실히 강력하게 세척되는 것 같다.
6인용 식세기의 경우 프로쉬 세제는 반 정도가 적당하다.
가위로 반으로 잘라서 반만 사용하면 된다.
보통 반 사용하고, 식기가 별로 없을 경우 1/3 정도 사용한다.
자를 때 가루가 떨어지기 때문에 세제 넣는 투입구에서 바로 가위로 자르면 된다.
식세기 사용시 단점은 바로 너무나 강력해서 이렇게 그릇, 접시 등의 무늬들이 벗겨진다는 점이다.
이것도 이쁘게 테두리에 레터링 되어 있는데 지워지고 있다. ㅜ.ㅜ
물론 살아남은 접시, 그릇들도 많다.
지워지는 건 어차피 지워질 거라 생각하고, 몸에도 안좋은거니 차라리 식세기로 지워지는게 낫지 않나 싶은 긍정적인 마음을 갖게 된다.
또한, 그냥 다 넣고 돌리고, 살아남은 것만 쓰면 된다는 주의다. 세탁 건조기도 그렇고...
비싼 그릇, 접시에 문양이 있는 경우 식기세척기 사용은 안하는게 좋고, 플라스틱 또한 열처리를 하기 때문에 변형되는 경우가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식기세척기6인용 #식기세척기6인용무타공 #식세기 #삼성식기세척기
소니 카메라 밧데리 정품 구입하는 방법 (0) | 2024.10.31 |
---|---|
브리타 정수기 3년차 실사용 후기, 사용법, 불편한 점 (2) | 2023.09.10 |
브리타 정수기 구입 ② 사용법, 장단점, 필터교체/세척 방법 (0) | 2023.09.10 |
브리타 정수기 구입 ① 필터교체, 생수와 가격 비교 (0) | 2023.09.10 |